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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탄 6관왕 장성규 사과

by ***  2021. 1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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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탄 6관왕

방탄 6관왕 방탄소년단이 제10회 <가온차트뮤직어워즈>에서 총6개의 트로피를 휩쓸었습니다.

 

지난 13일 케이블TV채널 엠넷과 가온차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디지털 음반 부문 3개과 피지컬 앨범 부문 2개,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등 6관왕에 이름을 올렸는데요.

 

한편, 지난 2012년 열린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가온차트어워즈는 국내주요음원서비스와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음악서비스의 온라인 매출 데이터 및 음반 유통사와 오프라인 소매점의 음반 판매량을 집계해 월별, 분기별 점수제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6관왕을 이룩한 BTS는 영상을 통해 '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.

 

노래와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상까지 받아 감사합니다' 라고 말했습니다. 이어 '우리 노래를 사랑해 준 아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

 

방시혁 PD님과 빅히트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'고 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 

 

 

장성규 사과

 

 

방송인 장성규가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PD에 전달해 부정 청탁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.

 

어감상 마치 큰 부정 청탁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, 지난 연말 라디오 우수 디제이 상금으로 받은 5백만원을 주변에 나눈 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.

 

그러니 부정청탁이라기 보다 상금으로 받은 돈을 함께 애쓴 사람들과 나눔을 했는데 문제가 된 셈입니다.

 

장성규 : 조사받았다. 지난 연말 라디오 우수 디제이 상금으로 받은 5백만 원을 주변에 나눈 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다 ​

 

제가 받을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좋은 취지였기에 또한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대가성 없는 선물이었기에 돈을 마다하셨던 피디님께 만약 부정청탁을 위한 선물이라면 라디오를 하차시키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드리며 억지로 받으시게끔 했다.

 

제 생각이 짧았다.

 

상금을 나누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글을 올렸었다 자아도취에 빠져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고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부분도 인지하지 못했다 라고 12일 SNS에 심정을 남겼습니다.

 

"아직 처벌 결과는 안 나왔지만 받게 될 벌은 달게 받고 혹여나 돈을 받으신 식구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. 죄송하다"라고 공식 사과까지 올렸는데요.

 

어찌보면 큰 문제가 안될 상황이기도 했지만 법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하니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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